지난 5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새로운 원장으로 고관달 원장이 임명됐다. 24대 원장으로 새롭게 부임한 고 원장은 충북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대학원에서 원예학 석사 학위를, 서울대에서 원예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원예분야 전문가다.
고관달 원장은 1981년 제주시험장 원예연구담당관실에서 농업연구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원예연구소 채소과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장, 원예작물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현안대처 능력을 인정받았다.
원만한 조직운영과 연구기획 능력을 겸비한 관리자로서 원예특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수장으로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