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대만 3국 작물보호협회 자매회의가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쫑(Taichung) Evergreen Laurel Hotel에서 열린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회의 첫날에는 대만협회 최로 참석자 환영 리셉션이 마련돼 있으며, 이튿날에는 3국 회장단 회의에 이어 작물보호산업의 지속발전’이란 대주제로 각 국이 정한 내용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식으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엔 3국 대표단의 친목과 돈독한 우의를 다지기 위한 친선 골프회동도 갖는다. 대만작물보호공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염병만 한국작물보호협회 회장을 포함한 11명의 공식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