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주흥미곡종합처리장)쌀이 2012년 고품질 브랜드 쌀 금상을 수상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해 평가한 2012 고품질 브랜드 쌀 12개를 최종 선정하고 지난달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수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품질 브랜드 쌀 은상에는 나비쌀(함평군농협쌀조합), 방아찧는날골드(김제시 이택미곡종합처리장), 철새도래지쌀(군산시 제희미곡종합처리장), 녹차미인보성쌀(보성군농협쌀조합), 생거진천쌀(진천군농협쌀조합)이 선정됐다.
또 동상에는 아산맑은쌀(아산시 둔포농협·영인농협미곡종합처리장), 옥토진미골드(군산시 회현농협미곡종합처리장), 청원생명쌀(청원생명농협쌀조합), 사계절이사는집(영광군농협쌀조합), 양반쌀(서안동농협안동라이스센터), 아르미쌀(장흥군정남진농협쌀조합)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2년 이상 12개 우수브랜드로 선정돼 Love米로 지정된 쌀은 프리미엄호평(강진농협쌀공동법인), 달마지쌀골드(영암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동의보감(주흥미곡종합처리장), 나비쌀(함평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방아찧는날골드(이택미곡종합처리장), 생거진천쌀(진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청원생명쌀(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7개 브랜드다.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사업은 올해가 10년째로, 우리 쌀의 고품질 브랜드화를 유도하고 쌀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해 우리 쌀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2003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