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종자수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의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류경오 신임회장은 “대한민국이 세계시장에서 종자 강국으로 우뚝 서도록 세계적인 종자관련 상담회 및 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한국의 우수한 종자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출 소감을 밝혔다. 또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국내외의 경기침체를 이겨내는 기폭제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총회에는 각 종묘회사 대표, 국립종자원, 농수산물유통공사(aT)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0년 종자수출 2억불 달성을 위한 2013년의 종자수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