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믹시스 등 106개 기업이 농공상 융합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사업의 지원대상 융합기업 106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은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이 유기적으로 원료조달·제조가공·기술개발을 연계해 새로운 제품을 생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농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 주관으로 접수된 140개 기업을 현장평가와 최종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것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수산물이나 부산물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융합형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농식품부와 중기청이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식품외식종합자금(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성장 기반자금 및 창업기업지원자금, 기술개발사업(R&D), 경영・기술분야 전문가 컨설팅 지원, 농식품모태펀드 투자지원, 마케팅, 전시회 참가지원, 특허출원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