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온다습한 날씨와 태풍으로 올 여름은 농업인들에게 많은 시련을 안겨주었다. 이제 무더위는 물러갔지만 밤낮의 기온차가 많이 나기 때문에 시설재배 농작물의 경우 온도·습도 조절과 환기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또 병해충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정밀예찰하고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철저히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농사와 수확을 준비하는 첫 걸음인 제초 작업에도 힘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
신물질 선충방제 전문 해충약 ‘네마킥" 입제 유기인계 살충제의 신규물질인 이미시아포스로 구성된 2012년 신제품이다.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트콜린의 활동을 저해, 정상적인 신경전달 물질을 억제하는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강력한 살충효과를 나타낸다. 정식 전 토양혼화 처리하면 토양 중 선충에 직접 접촉되어 극히 낮은 농도에서도 확실하게 치사시키는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침투이행성이 우수하여 이미 뿌리에 침입한 선충까지도 살충효과를 나타낸다. 약효지속시간이 길어 참외는 물론 재배기간이 긴 작물까지 토양 선충방제가 가능하다. 토양 산도나 온도변화에 따른 약효변동이 적고 토성에 따른 약효차이가 적어 안정적이다. |
나방류 해충에 뛰어난 효과 발휘 ‘엑설트’ 액상수화제 신규 나방 전문약제로서 파밤나방, 배추좀나방 등 나방류 해충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주 성분인 스피네토람(Spinetoram)은 해충의 신경전달체계를 마비시켜 행동을 억제하는 신경 저해 물질로 해충의 섭식을 빠르게 둔화시켜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데 이러한 작용으로 나방류 해충뿐만 아니라 혼재된 기타 여러 해충들에게도 살충효과가 뛰어나다. 타 약제에 비해 냄새가 없다는 부수적인 특징도 있다. 특히 저항성이 없는 신규 약제이기 때문에 저항이 발현한 포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천적 및 유용 곤충에 안전한 약제이나 꽃이 피어 있는 동안이나 꿀벌이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안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
시설재배 연작지 선충방제 필수품 ‘선충탄’ 입·액제 입제는 적은 약량으로도 살선충력이 높고 선충의 활동을 저해하며, pH·지온·토성·토양수분 등 다양한 토양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약효를 발현한다. 또한 뛰어난 침투이행성으로 뿌리 속에 존재하는 선충까지도 방제가 가능하다. 사용 후 처리 직후부터 파종 및 정식이 가능하지만 효과적인 약효 발현을 위해서는 토양혼화 처리 2~3일 뒤에 정식 혹은 파종하는 것이 좋다. 물에 희석해 작물 생육 중에 관주처리(점적관수, 동력분무기, 조로 등을 이용한 관주처리 가능)를 할 수 있는 선충탄 액제를 사용하면 최적의 효과를 유지해 선충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액제는 수확기 관주처리 시 과실에 잔류되는 양이 적어 등록 작물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선충이 다발생 하는 참외, 오이, 수박, 토마토 등 다양한 시설재배 작물에 등록돼 있다. |
인축, 작물, 토양에 우수한 안전성 발휘 ‘바스타’ 액제 사람이나 가축, 작물, 토양에 대한 안전성이 우수하여 국내 최초로 논둑과 담배밭, 고추밭, 감자밭, 배추밭, 수박밭 등의 헛골에도 등록된 비선택성 제초제이다. 난방제 잡초(망초, 쑥, 쇠뜨기, 사마귀풀 등)는 물론 다양한 잡초에 대해 우수한 제초효과가 30일 이상 지속된다. 또한 다양한 작물에 등록되어 있어 농산물 우수관리(GAP)제 인증농가의 제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사과, 감귤, 딸기, 담배, 고추, 감자, 배추, 수박, 마늘, 콩, 파 등의 일년생잡초를, 포도, 감(단감포함), 배, 비농경지, 복숭아, 차, 대추, 밤, 자두, 매실, 참다래(키위), 복분자, 유자, 논둑 등의 일년생 및 다년생 잡초를 방제한다. |
강하고 오래가는 비선택성 제초제 ‘풀샷’ 액제 호르몬형 성분과 이행형 성분이 혼합된 쇠뜨기에 탁월한 비선택성 제초제이다. 엠시피에이(MCPA)가 함유되어 약효발현 속도가 빠르고 잡초의 재생을 억제시켜 방제기간을 늘려준다. 약제처리 3일부터 피, 바랭이와 같은 화본과 잡초가 먼저 쓰러지기 시작, 10일 후에는 잡초들이 쓰러져 농작업 및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광엽잡초에 효과가 우수하고 약효가 오래 지속된다. |
잿빛곰팡이병, 균핵병, 키다리병 전문 방제약 ‘사파이어’ 액상수화제 강력한 항균작용을 하는 천연물로부터 생물활성과 광안전성을 향상시켜 개발한 살균제다. 공기, 종자, 토양에 의해 전염되는 각종 병해에 대한 강력한 침투작용으로 예방 및 치료효과, 긴 잔효력을 나타낸다. 작물의 생육에는 전혀 영향이 없고 독성이 매우 낮아 환경과 인체에 매우 안전한 잿빛곰팡이병, 균핵병, 키다리병 전문 방제 약제이다. 꿀벌에 안전하여 토마토, 딸기 등의 작물에 사용이 유리하다. 오이, 토마토, 딸기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토양관주처리로 고추 흰비단병,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인삼 잘록병의 방제가 가능하다. 종자처리로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인삼(모밭) 모잘록병, 벼 키다리병을 방제한다. |
시설채소 잿빛곰팡이병 전문 방제제 ‘테이크업’ 입상수화제 시아노피롤계의 플루디옥소닐을 기반으로 한 살균제로 시설 오이재배에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을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약제이다. 병원균 세포의 삼투압과 관련된 신호 전달 체계를 교란함으로써 살균효과를 나타낸다. 잿빛곰팡이병에 처리될 경우 병원균이 과도하게 수분흡수를 함으로써 병원균 포자가 붕괴된다. 이에 따라 병원균 포자 발아가 억제되며, 2차 감염을 저지하여 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천연물을 기반으로 하여 생물활성과 광안정성을 향상시킨 살균제로서 작물의 생육에 영향이 없으며, 독성이 낮아 환경과 인체에 안전하다. |
보리밭 전문 제초제 ‘하모니’ 입상수화제 보리밭 전문 제초제로 보리 재배시 문제되는 일년생 화본과 잡초(둑새풀, 벼룩나물 등)는 물론 광엽 잡초(갈퀴덩굴 등)까지도 한번 처리로 우수한 방제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적은 약량 (10a당 7g)으로도 살초력이 뛰어나 농가에 경제적이며, 입상수화제로서 살포액 조제시 바람에 날리지 않아 취급이 간편하다. 분해가 빨라 후작물(벼, 콩)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저독성으로 인축 및 어패류에 안전하므로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약제 살포시 근접처리하면 약해의 우려가 있으므로 분무 노즐을 보리로부터 30cm 이상 떨어져 살포하는 것이 좋다. |
효과 좋고 편리한 흑색썩음균핵병 전문약 ‘안빌’ 입제 최근 백합과 작물(마늘, 양파, 파, 등)에 피해를 주는 흑색썩음균핵병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토양 속의 균을 방제하는 효과와 함께 신속한 침투이행성에 의하여 작물 뿌리를 보호 해주는 근권보호 효과가 우수하다. 살포가 편리한 ‘입제’ 제형으로 방제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며 정식 및 파종 전 살포하는 토양살충제 입제와 혼용살포가 가능하여 방제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약제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