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을 작년보다 2000원 인상하여, 벼 1등급 기준으로 40kg 포대당 4만9000원으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7월 또는 8월 산지쌀값의 80~95%수준에서 결정한 것과 같이 올해도 금년 8월 평균 산지쌀값(16만2060원)을 40kg 벼로 환산한 가격 5만5977원의 약 90%수준에서 결정하였다. 공공비축미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포대벼 특등품 5만610원, 1등품 4만9000원, 2등품 4만6820원, 3등품 4만1670원이다. 한편, ‘10년에 당초 4만5000원으로 결정했다가 4만7000원으로 인상한 사례와 같이 필요하다면 올해도 우선지급금을 인상하여 추가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9월 17일부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해 12월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