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 포도연구소는 9월6일 국제특허출원한 ‘포도 적심겸용 알 솎기 전용가위’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국내 생산업체와 수출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포도 전용가위는 포도농가에 꼭 필요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포도 알 솎기 때 45%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고, 상품성도 높이는 것으로 포도연구소가 개발해 2011년도에 국내 특허출원에 이어 지난 7월27일에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충북도 농업기술원과 화신금속공업 한우석 대표와 체결한 수출통상실시권계약은 2012년 9월1일부터 2014년3월31일까지 19개월간 1만개를 생산해 수출하는 것으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