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가치 산업은 그 나라의 생산 척도를 보여주는 지름길이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고 산업을 돕기 위한 여러가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 농어촌 산업 박람회는 농어촌의 부가가치 흐름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개최된 지 올해로 3년이지만 박람회가 열릴 때마다 많은 유통업계의 관심을 받으며 농촌과 유통의 새로운 통로를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단순한 유통만을 떠나 점점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의 장보기를 위해 더욱 다양한 감각적인 먹거리가 소개된다.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우리 농어촌의 향토제품이 소개될 ‘2012 농어촌산업박람회’는 가격거품을 뺀 농어촌 산지제품을 전시회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