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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전용 알감자 ‘방울’ 개발

속 노란 2기작 알감자로 수요 창출

뉴스관리자 기자  2012.07.21 09: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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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이 속이 노랗고 크기가 작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튀김용으로 적합한 새로운 2기작 감자 ‘방울’을 개발했다.

‘방울’은 조생종으로 감자를 심은 후 85∼9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고 한포기당 달리는 감자수도 15∼20개 정도로 많으며, 개당 감자 크기도 20∼50g 정도이기 때문에 알감자 튀김용으로 알맞다.

또 속이 노랗기 때문에 튀겼을 때 색이 예쁘고 식감도 좋다. 또한 기존 ‘대지’에 비해 수량은 다소 적으나 생리장해와 더뎅이병 발생이 적고 일 년에 두 번 생산할 수 있어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측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