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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 말산업학과·산림조경학과 신설

새로온 소득원으로 떠올라…수시부터 선발

뉴스관리자 기자  2012.07.03 16: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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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배종하)가 말산업학과와 산림조경학과를 신설했다.

한농대는 2013학년도부터 이들 2개 학과를 개설, 신입생을 30명씩 60명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신입생 모집일정을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수시와 정시를 합친 신입생 총원은 기존 330명에서 390명으로 늘었고 학과도 8개 학과에서 10개 학과로 증가했다.

한농대는 8월에 실시될 수시모집부터 이들 학과에 신입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수시모집 1차(입학사정관 전형)는 8월 16~24일 원서접수를 하며 선발인원은 61명이고, 수시 2차는 9월 6~14일 원서접수를 하고 234명을 뽑는다.

정시모집은 12월 17~28일 원서를 접수하며 95명을 선발한다.
배종하 총장은 “급변하는 농수산업 환경에서 농가에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말산업과 임업 관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계부처와 협의해 2개 학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