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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전문가 포럼 발족…“면적 10% 늘릴 것”

농식품부, 소규모 GAP시설 모형 보급 사업 총력

뉴스관리자 기자  2012.06.20 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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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4일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재배면적을 높이기 위해 ‘GAP 전문가 포럼’을 발족했다.

GAP 제도는 지난 2006년 도입돼 현재 3만7000 농가, 5만ha가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는 2015년까지 GAP 인증면적 비율을 전체 농가의 10%(12만농가·17만ha)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유관기관, 생산자단체, 학계 전문가들로 전문가포럼을 구성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기존의 GAP 제도와 정책방향을 점검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GAP 확대의 걸림돌인 인증농가와 GAP시설의 접근성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GAP시설 모형 보급 사업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