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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서 첫 ‘도시농업박람회’ 개막

상자벼·모종·유기질비료 나누기 등 눈길

뉴스관리자 기자  2012.06.20 16: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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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제1회 서울 도시농업 박람회’가 서울광장에서 14일 본격 개막해 17일까지 4일간 도시농업 전시관과 학술대회, 생활원예 경진대회, 부대행사,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가 열린다.

14일 개막식에는 이번 박람회를 공동주관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박현출 농촌진흥청장 등이 참석해 상추 모종심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박람회장에는 ▲도시농업 주제관 ▲생활원예 작품관 ▲도시농업 문화관 ▲도시농업 재활용관 ▲도시농업 기업관 ▲도시농업 체험관 등 총 6개의 도시농업 전시관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는 상자 벼 전시와 채소모종 나누기, 유기질비료 나누기, 어린이 배움 텃밭 체험행사 등도 마련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학술행사로 14일 ‘도시농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방안’, 15일 ‘Green&Life Technology 포럼’과 ‘식물공장 발전방향 및 전망 심포지엄’, 16일에는 ‘City Farm, Talking Concert’가 각각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