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당진공장은 5만8138㎡의 부지에 건축면적 1만8555㎡ 규모로 월 7만2500톤의 배합사료를 생산할 예정이며, 모두 1000억원 가량이 투입돼 오는 2014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 공장은 전 세계 카길 공장 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특히 7대의 배합 시설이 설치돼 축종별 생산 라인이 구축되고 첨단화된 분쇄 시설을 통해 최적의 분쇄 원료를 사용한다. 애견사료의 경우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를 적용해 별개의 식품공장으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 최초로 적용되는 지대 제품 자동화 창고와 축종별로 분리된 전자동 포장기, 축종별 분리 벌크 출하 설비, 계근시설 4개소 등도 도입될 예정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평택당진공장 건설과 함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연구기술센터를 오는 10월 강원도 평창에 준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