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보은에 건립된 대추연구소는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충북도 행정기구설치조례 개정(제3322호) 이후 1년 5개월 만에 지난 2일 건물신축 및 시험포장을 조성했다. 대추연구소는 보은군 산외면 상부평길 87번지 일대 총 5만 334㎡의 부지에 30억 원을 들여 연구동(2층) 건물 1110㎡와 농기계관리사 256㎡를 신축, 4만7209㎡의 시험연구포장을 완비했다. 특히 육종재배팀, 환경이용팀 2개 팀의 연구인력이 대추 신품종 육성과 생산비 절감 및 품질향상연구, 친환경 생산기술, 수확 후 관리 및 가공기술 개발 보급 등의 수행으로 보은이 대추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