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예학회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 글로벌플라자에서 ‘FTA 대응 종자산업 현황과 연구성과 조명’이라는 주제로 ‘2012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행사 첫 날인 17일에는 이사회와 정기총회, 유전육종·시설원예·수확후관리 등 3개의 전문분과회의와 특별강연, 산업계 소개와 인적 자원 활용 설명회 등이 진행되며, 포스터 발표(홀수) 및 심사와 채소·과수·화훼 구두발표1이 이어진다. 특별강연에서는 ‘한국의 화훼 육종 20년, 성과와 과제’(송천영 한국농수산대 교수), ‘한국 종자산업의 나아갈 길-채소종자 산업을 중심으로’(임용표 충남대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18일에는 ‘FTA 대응 우리나라 화훼 종묘 지급과 수출’을 주제로 한 화훼 심포지엄을 비롯해 채소·과수 심포지엄도 열릴 예정이며, ▲창립 50주년 준비 위원회 회의 ▲포스터 발표(짝수) 및 심사 ▲채소·과수·화훼 구두발표2 등이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