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해외 농업용 트랙터 로봇 개발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지난달 26일 농민대표와 로봇 분야 전문가 10명을 초청해 해외 농업용 트랙터 로봇 기술개발사업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로봇 전문가 간 인적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구개발 기반을 조성, 해외 농업용 트랙터 로봇 사업화를 위한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해 나기기로 했다. 전남도는 최근 해외 식량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인도, 중국 등에 현지 인력 투입을 최소화하고 수출입관세, 물류 비용 등 비용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해외 농업용 트랙터 로봇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트랙터 로봇 기술개발사업 추진협의회는 앞으로 국내외 로봇 영농기계 개발 관련 현황을 조사하고 세계 최고 농기계 회사인 미국 존 디어(John Deere)사 및 플로리다대학 등 선진지 견학을 통해 기존 농기계에 고부가가치 로봇 지능을 접목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산업 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해외 농업 본격 추진을 위한 트랙터 로봇 마스터플랜 수립, 경작 작목별 작업 효율 및 다양성을 고려한 농기계·작업기 선정, 농기계의 자율 운용 통합 솔루션 개발, 경작 작물별 제어기술 개발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로봇 영농화에 필요한 핵심 부품 기술 개발 등의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