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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오차드그라스 신품종 ‘온누리’ 개발

습해 강해 무더운 여름철 잘 맞아 연중생산

뉴스관리자 기자  2012.03.16 1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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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초지조성에 적합한 오차드그라스 신품종 ‘온누리(Onnuri)’를 10년간의 연구 끝에 육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오차드그라스 수입종자 ‘암바’가 초지조성용으로 도입량(81톤/년)이 9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여름철 무덥고 비가 많이 내리며 겨울철 추워 연중 기온차가 심한 우리나라에서는 영속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신품종 ‘온누리’는 습해에 강하고 영속성이 우수해 여름철 무더운 우리나라 기후조건에 잘 맞아 초지를 유지하고 양질의 목초를 연중 생산할 수 있는 다년생 목초이다.

특히 ‘암바’에 비해 출수기가 5일 정도 빠르며 건물수량도 18% 많고, 장마철 이전에 건초를 2회 생산할 수 있다.

온누리 출수기는 5월 16일경이며, 조단백질 10.6%, TDN(가소화영양소총량) 57.9%, 건물소화율 66.4%로 사료가치도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