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최근 기후 온난화로 발생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감자 풋마름병을 씨감자에서 바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감자 풋마름병이 씨감자를 통해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씨감자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나 그동안 진단방법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줄기와 잎을 이용한 감자 풋마름병 유전자 진단방법은 2008년 개발돼 2011년 특허 등록이 완료됐고, 산업체에 기술이전 해 진단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감자 덩이줄기를 이용한 진단법은 아직 확립되지 않아 좀 더 쉽고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하게 됐다. 이 기술은 씨감자의 감자 풋마름병 진단방법은 멸균수에 감자조각 10개를 넣고 30분간 담가 그 여액을 감자 풋마름병 유전자 진단키트에 넣고 반응시켜 결과를 확인한다. 간편하면서도 많은 양의 시료도 진단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한 씨감자 풋마름병 진단기술은 국립종자원 등에 기술이전 함으로써 종자검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