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경영 효율화와 생산성 혁신을 위해 172억 규모의 중기 정보화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2월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FTA 발효로 원산지증명이 중요해진 만큼 수출기업들의 원산지증명 시스템 구축에 20억원을 지원하고, 주조·금형·열처리 등 전통 뿌리기업 130여곳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80억원을 배정해 ‘생산현장 디지털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간 협업체계 구축 및 효율적 네트워킹을 위해 기업의 생산정보·원자재 및 물류정보 등을 실시간 상호 연계하는 정보시스템 구축에도 7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중복·편중 지원에 따른 정보화 수준 불균형 방지를 위해 1개 기업이 총 4회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보화 지원 졸업제’와 지원기관으로 참여하는 IT기업의 체질 향상을 위한 ‘IT기업 평가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이번 사업에 대해 “50인 이하 소규모 중소기업, 뿌리업종 기업, FTA 환경변화에 취약한 납품기업들이 집중 지원대상”이라며 “향후에는 클라우딩 컴퓨팅, 스마트워킹 등에 대한 중기 수요를 정책에 반영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