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부는 도시와 차별화한 농촌다움 제고를 위한 ‘오감(五感)경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오감경관만들기 사업은 농촌 마을개발 사업 시 총괄계획가(MP)제도를 전국 5개소에 시범 도입해 마을의 경관, 생태, 환경, 문화 등을 먼저 분석한 후 개발계획에 반영키로 했다. 총괄계획가는 지역개발 계획수립 전 과정의 조정자 역할을 담당해 사업 전반에 관여한다. 농식품부는 또 경관보전 협약 대상지역을 선정해 경관을 보전하고 농어업 유산제도(가칭)와 주택 경관개선 사업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