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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민간 이전

폐비닐 11만4000톤 처리, 시설관리는 공단

뉴스관리자 기자  2011.12.01 14: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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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민간 아웃소싱을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업무를 모두 민간에서 이전키로 했다.

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수거업무를 민간에 넘겨 163명 인력이 민간사업자로 전환된 데 이어 올해 처리업무를 맡았던 169명도 민간사업자가 된다. 정년퇴직자 이외 모든 인력은 민간사업체로 고용 승계된다.

지난해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환경관리공단이 통합한 한국환경공단은 그동안 수행하던 영농폐기물 수거와 처리 업무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단계적으로 민간에 넘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농폐기물 처리시설의 민간 아웃소싱은 충남 행복도시 건설로 폐기가 예정된 연기시설을 제외한 13기(중간처리시설 8기, 폐비닐 처리시설 5기)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웃소싱을 통해 종전과 같이 매년 11만4000톤의 영농 폐비닐을 처리하게 된다.

그러나 폐비닐 처리과정에서 환류 방지와 공공성 확보를 위해 종합적인 시설관리, 생산품 매각 등은 아웃소싱 이후에도 공단에서 맡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