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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학비료산업 생산량 세계 최고 전성기 맞아

생산업체 1000개소, 규모작고 분산돼 경쟁력 떨어져

뉴스관리자 기자  2011.12.01 14: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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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화학비료산업이 농업지원 정책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기초 화학비료 생산기업이 1000여 개소를 넘어서며 생산량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중국의 화학비료산업의 성장은 국가 정책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화학비료의 가격 제한 정책, 높은 관세, 부가가치세 감면, 전기 및 가스 요금 우대 정책, 관련 농업과 환경 정책 등을 통해 화학비료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데 일조해 왔다.

이와 함께 중국은 농업의 증산을 촉진하고 경작지를 엄격하게 보호하며 수리 기반시설과 재난 방지능력의 건설을 강화하는 등 농업 지원 정책도 중국의 화학비료산업 성장에 촉진제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중국의 화학비료산업은 발전 속도가 빠르고 성장 동력 산업이 분명하지만 화학비료기업이 분산돼 있고 규모가 작아 경쟁우위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 중국 화학비료기업이 생산한 품종은 질소, 인, 칼륨 비료의 비례가 불균형하고 저 농도 화학비료의 비중이 높아 고농도 복합품종이 상대적으로 적어 과학적인 시비와 시장의 새로운 수요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