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산업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농촌진흥청의 내년도 농업분야 R&D 예산이 올해보다 8.7% 늘어 4316억 원에 편성됐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12년도 세출예산안 규모가 8661억 원으로 올해 대비 18.5% 감소된 수준이지만, 농진청 혁신도시 이전비용을 제외한 순수 사업예산은 8.1% 증가된 6105억 원이라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기후변화,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한 실용화 기술개발과 보급, 강소농 육성 등 미래 성장 동력 확충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보다 중점을 뒀다. 주요 분야로는 산업곤충을 육성하고 기후변화 등에 대비한 미래 농업기술 개발에 4.3% 증가한 1496억 원, 농업현장에 필요한 실용화 기술을 개발하는데 10.6% 늘어난 2661억원이 쓰이게 된다. 올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소농 육성사업에 대한 지원이 내년부터는 예산안에 85억 원이 새롭게 편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