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 표시 농식품 등록이 80품목을 넘어서고 참여농가는 11만7461농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5일 개최된 지리적표시 등록 심의분과위원회에서 영광한우가 최종심의를 통과해 2개월간의 신청공고 기간을 거쳐 지리적표시 제80호로 정식 등록될 예정이다. 국내 지리적표시 농식품은 2002년 보성녹차가 1호로 등록된 이후 이천쌀, 고려인삼, 고창복분자, 횡성한우 등 유명 농식품이 등록돼 현재까지 79품목에 이르고 있다. 참여농가도 2002년 35농가에서 2005년 3만641농가, 2007년 6만8586농가, 2009년 9만5202농가, 2011년 9월 11만7461농가로 크게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과실류 20건, 고추, 마늘, 양파 등 채소류 17건, 쌀, 찰쌀보리쌀, 찰옥수수 등 곡류 10건, 인삼류 6건, 황기 등 약재류 2건, 주류, 차류, 한과류 등 기타 가공품이 등록 관리되고 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24품목으로 10개 시·군이 참여해 가장 많고 뒤를 이어 경북이 20품목에 11개 시·군, 강원 15품목, 경남이 12품목 순으로 등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