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국산쌀 추수시기, 술 제조 소요일, 축제추진 일정을 감안해 매년 10월 마지막주 목요일(올해는 10월 27일)을 막걸리의 날로 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날을 기점으로 나흘간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를 개최하고 전국 규모의 막걸리 페스티벌도 진행키로 했다. 올해는 10월 27~30일까지 나흘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막걸리의 날에는 전국의 양조장,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에서 2011년산 햅쌀막걸리를 일제히 출시하는 햅쌀 막걸리 전국동시 출시전을 펼치게 된다. 특히 햅쌀막걸리 술독 개봉식, 8도 막걸리 산업전 및 공동 시음전,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중 10월 28~30일까지는 ‘2011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고 대표브랜드를 선정,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막걸리를 포함한 전통주 8개 주종별로 우수제품 4점씩 총 32점을 선발하고 총 6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장은 “우리나라의 막걸리 페스티벌도 독일의 세계적 맥주축제인 ‘옥토버페스트’와 유사한 컨셉으로 진행해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오는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