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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커지면 시설채소 바이러스병 ‘주의’

매개 해충 ‘진딧물’ 철저한 예찰·방제 필요

뉴스관리자 기자  2011.09.30 13: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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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를 비롯한 시설과채류 모종 정식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온도관리 뿐만 아니라 병해충 예방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파프리카의 경우 많은 농가에서는 온실에 옮겨 심은 후 초기 생육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여서 외부로부터의 각종 병원균 유입에 매우 민감한 상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이에 따라 시설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병 매개 해충인 진딧물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파프리카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병은 주로 진딧물에 의해 옮겨지는 병으로 최근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야간 기온이 떨어지면서 진딧물이 노지에서 시설 안으로 이동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로 시설과채류에 발생하고 있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와 쥬키니 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와 매년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등의 전염경로가 진딧물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진딧물의 철저한 차단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시설 안으로 진딧물이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야 하고 시설주변 잡초, 병을 옮길 수 있는 식물 등을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또한 온실 안에서 작업할 때에도 탈지분유 10%액에 손이나 작업도구를 필히 소독한 후 작업을 해야 2차 전염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