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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수삼 전용 ‘숨쉬는 포장재’ 개발

신선하게 오래보관, 가격도 50%이상 저렴

뉴스관리자 기자  2011.09.30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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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 유통 시 신선하게 오래 보관이 가능한 ‘수삼 전용 숨쉬는 포장재’가 개발됐다.

지금까지 수삼은 수확 후 흙이 묻은 채로 바구니 등에 포장돼 소비시장에서 유통돼 왔는데 이는 수삼의 신선도 유지에 문제를 일으켜 수삼 유통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농촌진흥청 인삼약초가공팀은 이를 개선해 수삼 유통의 기술적 발전을 위해 수삼 유통 전용용기 개발을 추진해왔으며 올 상반기에 포장재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다고 밝혔다.

‘수삼 전용 숨 쉬는 포장재’는 크게 내포장재와 외포장재로 나뉜다. 내포장재는 수삼이 유통과정에서 원활하게 숨을 쉴 수 있도록 고안됐다. 외포장재는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디자인돼 수삼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

이 포장재는 수삼이 외기에 노출되지 않고도 원활하게 숨을 쉴 수 있도록 다공성의 기능성 돌가루를 플라스틱 코팅해 내부의 기체를 밖으로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따라서 기존 유통 상자가 매장에서 15~20일 정도 판매 가능했다면 개발된 포장재는 25~35일 정도 신선도를 유지해 10~15일 정도 더 신선함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존 수삼 유통 용기는 대바구니, 보자기 등을 모두 포함해 대략 8000~1만2000원 정도인 반면, 이번에 개발된 포장재는 내외포장재를 합쳐서 약 4000~5000원 정도로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