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6452ha의 농지가 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2011년 상반기 동안 다른 용도로 전용된 농지면적이 6452ha로 여의도 면적(약 848ha)의 약 8.6배, 전국 시·군 중에서 경지면적이 109번째로 큰 충남 연기군의 전체 경지면적(6414ha)과 비슷한 규모이다. 농업진흥지역 안은 1404ha(논 1134ha, 밭 270ha)로 전체 농지전용면적이 22%를 차지했으며, 농업진흥지역 밖은 5048ha(논 2318ha, 밭 2730ha)로 조사됐다. 농지가 전용된 용도별로 보면 ▲도로·철도 등 공공시설에 3083ha ▲산업단지 등 공장시설에 776ha가 전용돼 공공시설과 공장 설치를 위한 농지전용이 3859ha로 전체 농지전용 면적의 60%를 차지했다. 또 2011년 상반기 광·공업시설은 산업단지 지정 추세가 둔화되면서 농지전용 면적은 68% 감소했으며 택지 등 주거시설도 부동산 경기 둔화 등으로 농지전용면적은 66% 감소했다. 한편 최근 5년 사이 연간 농지 전용면적은 연평균 2만ha이고, 상반기 평균 농지 전용면적은 1만ha 수준이며, 2011년 상반기에는 이보다 낮은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