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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축산기술·자재 대구에 모인다”

21~24일, 12개국 243개업체 참여 최대규모

뉴스관리자 기자  2011.09.17 11: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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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산업이 국내·외 각종 악조건 속에서 전에 없는 변화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축산, 미래의 녹색 희망’을 슬로건으로 내건 ‘2011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11)’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대구 EXCO 1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축산 5개 생산자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2개국에서 243개 축산 관련 업체가 803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가 될 예정이다.

격년제로 개최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KISTOCK 2011’은 국내 축산업의 기술 발전과 설비의 현대화를 유도하고, 국내·외 축산기자재, 사료, 동물약품 등의 비교 전시로 상호 기술 및 정보 교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축산 발전에 기여하며, 전시업체의 해외 투자 진출 및 전시 제품의 수출 촉진 등을 위한 행사로 대한민국 축산업계 최대의 전시·이벤트이자 축산업계 축제의 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참관객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올해 박람회의 전체 전시관은 대구 EXCO의 1층 제1, 2, 3홀 전체와 옥외 전시장으로 구성되며, 전체 전시 면적은 1만7415㎡(실내 1만4415㎡ 실외 3000㎡)에 달한다. 이 외에도 EXCO 내 세미나장을 이용, 여러 학술행사가 계획돼 있다.

전시관 내부에는 대한민국 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대한민국 축산 신기술관(국립축산과학원)’이 자리 잡고 있다.
 
또 134개 업체 500개 부스에 달하는 각종 기자재 전시 존을 비롯해 사료 분야와 동물약품 분야, 종축 및 해외 기업체 전시 존 및 기관·단체 홍보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옥외 전시장에는 각종 소독장비와 차량 등의 중장비 등이 배치돼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가 대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대구시민의 발길을 전시장으로 이끌 수 있는 할인행사가 준비된다. 경북의 대표 한우 브랜드인 ‘참품한우’와 ‘팔공상강한우’의 한우 할인판매를 통해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펼치게 된다. 무엇보다 최첨단 산업으로서의 축산업을 보여주기에 손색이 없을 전망이다.

전시장은 찾은 관람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전시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시설도 갖추게 된다. 관람객 쉼터를 확장해 농협목우촌과 청풍명계에서 직접 운영하는 총 3군데 20부스 공간(180㎡)의 푸드 코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학술행사와 ‘양계인 대회’
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양축농가를 위한 안마 및 지압 서비스 존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과 포토 서비스, 퍼팅 존 등의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 등이 펼쳐져 각 생산자단체에서 운영하는 축산물 시식부스와 함께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KISTOCK 2011’의 부대행사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다양한 학술행사다. 대한양돈협회가 22일과 23일 양 일간에 걸쳐 ‘국제 양돈산업 현황 및 대처방안’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진행하는 별도의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CAHE(중국종합축산박람회) 등 참가업체가 주관하는 학술행사와 세미나도 주목받기에 충분하다.
대한양계협회는 22일 14시부터 19시까지 국내 전체 양계인을 대상으로 양계산업의 미래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양계인 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