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협회는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세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려면 녹색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을 감동시킬 것을 주문했다. 무협이 발행한 ‘그린시대, 녹색제품 수출 성공요인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친환경을 중시하는 시장변화에 맞춰 수출에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를 분석해 수출 성공전략 6대 유형을 제시했다. 6대 유형은 ▲핵심역량에 녹색 옷 입혀라 ▲기술 차별화로 승부하라 ▲한발 앞서 준비하되 시장변화에 발맞춰라 ▲전략적 제휴로 시너지를 창출하라 ▲외부 조력자를 찾아라 ▲고객을 감동시켜라 이다. 비료회사인 (주)코프(경북 경산 소재)는 이미 형성된 시장에서 경쟁하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선점해 성공한 사례로 꼽혔다. 2008년 100% 친환경 비료인 ‘칼리오’를 개발해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