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은 지난 7월 벼를 시작으로 8월 중 전북 정읍과 경북 청송에서 각각 고추 크롭 플랫폼과 사과 크롭 플랫폼 고객초청행사를 진행했다. 바이엘은 제품의 오남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농가에 제품 시료를 배포하지 않고 바이엘 직원들이 직접 살포하고 포장을 관리해 크롭 플랫폼을 개최했다. 바이엘은 이 같은 활동으로 단순히 제품 홍보가 아닌 우수한 제품을 적기에 필요한 양만 사용토록 유도해 우리나라 농촌 현실에 맞는 병해충·잡초 관리 방안을 제안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크롭 플랫폼 고객 초청행사 기간동안 계속된 궂은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약 800여명의 농민이 참여해 영농기술 노하우와 작물재배정보를 교환하는 등 활발히 교류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자신이 재배하는 작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때에 이 같은 행사가 열려 영농에 도움이 됐다”며 “크롭 플랫폼을 확대·시행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정준기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필드마케팅 이사는 “그간 전업농가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병해충과 논둑 잡초 등을 적은 노동력으로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며 “소비자 사이에 경험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정 이사는 또 “크롭 플랫폼을 더 많은 지역에 확대 설치하고 연중 운영하는 등 우리 농업인에게 보다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