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농림업 생산액은 43조5233억원으로 전년도인 2009년 42조9951억원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식량작물 생산액이 7조9972억원으로 전년대비 18.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최근 발표한 ‘2010년 농림업 부류별 생산액’에 따르면 상위 10개 품목(쌀·돼지·한우·닭·우유·계란·오이·딸기·인삼·감귤)이 전체 농림업 생산액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식량작물이 감소한 반면 채소나 축산, 임업 생산액은 소폭 증가했다. 채소 생산액의 경우 기상여건 악화로 생산량은 감소했지만 가격 호조로 생산액이 증가해 8조3533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0.6%증가했다. 과실도 3조5838억원으로 2.1%증가했다. 축산업 생산액은 사육두수 증가 및 축산물 생산량 증가로 17조4714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6% 늘었다. 특약용·화훼·버섯 등 기타 작물 생산액은 4조2718억원으로 전년대비 8.1%증가했으며 임업생산액도 1조8459억원으로 전년대비 13.2%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농림업 부류별 생산액을 보면 축산업이 40.2%를 기록해 처음으로 40%를 넘은 반면, 식량작물은 20% 미만으로 하락하면서 채소보다 적은 비중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