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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 동남아 수출 박차 가한다

중기청, 베트남과 MOU 체결…바이어 상담

뉴스관리자 기자  2011.07.30 1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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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를 겨냥한 국내 중소기업 기술력의 수출이 날개를 달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지난달 25~27일 베트남을 방문해 신흥시장국가를 중소기업 기술수출 거점 지역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베트남 정부와 협력채널을 구축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중기청에 따르면 베트남 방문 기간 동안 베트남 기획투자부와 중소기업 기술협력 MOU 체결, 기술전시관 지정, 기술협력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에 기술교류 우수협력업체에 대한 성장 자금지원을 위해 한국벤처투자(KVIC)에서 조성중인 Pan-Asia Fund에 5억3000만불 규모의 자금을 출자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기술상담회에는 (주)에코윈(친환경 생물농약 회사)외 7개사로 이뤄진 기술교류단이 기술이전 바이어상담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호치민시와 코트라 KBC간 협력으로 베트남 호치민시에 최초 개관한 ‘한국중소기업기술전시관’을 한국 중소기업 우수 기술의 전시·홍보 및 거래 등을 위한 거점지역 시범 전시관으로 지정했다.

또 기술협력 세미나에는 친환경기술 보유 한국 중소기업 7개 사와 베트남 수요기업 10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과 베트남간 기술이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발제 및 논의를 거쳐 구체적 협력 의제를 발굴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국내 기술도입이 수출보다 높아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번 MOU를 통해 기술무역적자를 해소하고 현지 진출의 다각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