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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후 폭염 딸기 육묘 ‘탄저병·역병’ 주의

충남농기원, 병 발생 문자서비스 등 제공

뉴스관리자 기자  2011.07.30 10: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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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후 낮 기온이 30℃를 웃도는 폭염이 시작되면 딸기 육묘에 ‘탄저병’과 ‘역병’ 피해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충남도 내 딸기 육묘 주산지에 ‘탄저병’과 ‘역병’ 피해에 대해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딸기 탄저병과 역병은 여름철 육묘기에 묘를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병해로 물에 의해 전염된다. 특히 여름철 고온다습 조건과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노지 및 시설 토경 육묘포장에서 발생이 심하다. 또 고설육묘포장에서도 장마 후 고온다습 조건이 지속되면 발병된다.

충남농기원에 따르면 병든 묘는 바로 제거하고 토양 및 상토가 과습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또 미리미리 예방적으로 적용약제를 충분히 살포 및 관주 처리해야 한다. 특히 육묘포장이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포장은 병 발생이 많기 때문에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남명현 충남농기원 논산딸기시험장 연구관은 “농가들에게 예방 위주의 철저한 관리를 알리고 있다”면서 “병 발생상황을 조사해 농가에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한 신속한 병해 방제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기술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딸기 육묘의 탄저병에 등록된 농약은 바이블, 부티나, 다코닐에이스, 단단, 금모아, 사천왕, 귀품, 카브리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