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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칩가공용 감자 ‘새봉’ 개발

오디 생산용 뽕나무 신품종 6종 육성

뉴스관리자 기자  2011.07.02 10: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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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2기작 칩가공용 감자 ‘새봉’을 개발했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

‘새봉’은 건물함량이 높아서 기름을 덜 사용할 뿐만 아니라 환원당함량이 낮아 기름에 튀겼을 때 칩의 색깔이 밝은 특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또 휴면기간이 50~60일 정도로 짧아 남부지방 뿐만 아니라 중부 해안지방에서도 봄, 가을 연중 두 번 재배할 수 있으며, 90~95일 정도면 수확할 수 있는 조생종이기 때문에 재배기간이 짧은 가을재배에 유리하다.

이에 따라 봄에 생산된 씨감자를 가을에 가공원료용으로 생산할 수 있어 12~2월중 수입되는 가공원료 약 6000~7000톤 정도를 대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또 지난 2004~2010년까지 대성뽕, 대자뽕, 대붕뽕, 수홍뽕, 심흥뽕, 상베리 등 오디 생산용 뽕나무 신품종 6종을 육성해 오디 특성평가를 실시하고 본격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성뽕은 ‘C3G’라는 노화를 억제시키는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고, 대자뽕은 당도가 16~17˚Brix로 매우 높은 편이며, 대붕뽕은 과육이 단단해 냉동시키지 않고 생과로 유통이 가능하다.

수홍뽕과 심흥뽕은 오디 재배에서 가장 큰 골칫거리인 균핵병에 강하며, 상베리는 과육이 크고 기존 품종들보다 수량성이 1.5배 정도 많다.

신품종 가운데 대성뽕은 2004년, 대자뽕은 2007년부터 전국에 보급 중이며, 나머지 대붕뽕, 수홍뽕, 심흥뽕, 상베리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본격 증식해 보급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