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현장에서 근무할 외국인근로자 3분기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배정된 인원은 7000명이다. 중기중은 최근 경기회복에 따른 중소기업 인력수요 증가에 따라 당초 7월 1일 시작될 일정을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정된 인원은 7000명으로 신청국가는 인도네시아, 네팔, 캄보디아, 우주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필리핀, 파키스탄, 미얀마, 동티모르, 중국, 태국, 몽골, 베트남 등 15개국이다. 중기중은 총 4만명이 배정된 올해 외국인근로자 쿼터 중 1~4월에 2만8000명의 배정이 완료됐으며 이번 7000명을 비롯 8월에 3000명, 10월에는 2000명 등으로 배정할 방침이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중기중 본부 및 11개 지역본부에 팩스, 우편, 방문 등으로 신청하거나 전국 고용지원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