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연말까지를 ‘가축분뇨 해양투기 근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해양투기 농가별 특별관리와 가축분뇨 처리시설 확충 등 특단의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9일 브리핑을 통해 “2012년 가축분뇨 해양투기 금지 정책은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한 약속인 동시에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할 약속”이라며 가축분뇨 해양투기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는 전체 가축분뇨 발생량은 4650만톤으로 이중 4030만톤은 퇴비·액비로 자원화되고 420만톤은 정화처리 후 방류됐으며, 나머지 107만톤 가량이 해양에 투기됐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107만톤에 대한 해양 투기를 근절키 위해 우선 총리실에 정부합동 해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대한 가동 및 운영실태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