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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진출 국내기업 62% “매출 10% 이상 늘어”

중국 내수시장 개척 목표…북경·상해·남경·대련

뉴스관리자 기자  2011.06.01 14: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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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의 작년 경영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 186개사를 대상으로 ‘경영성과 및 애로실태’를 조사한 결과 ‘작년 매출액이 그 전년보다 10%이상 늘었다’고 응답한 기업이 61.8%에 달했다. 이 중 30%이상 매출이 증가했다는 기업도 24.2%나 됐다. 반면 매출액이 감소했다는 기업은 12.9%에 그쳤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시장점유율도 전년에 비해 늘어났다고 응답한 기업이 41.4%로 줄었다는 기업(10.8%)보다 많았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10%이상 매출이 신장했다는 대기업의 응답비율이 82.8%로 중소기업(56.7%)에 비해 훨씬 많았고 시장점유율 역시 중소기업(39.2%)보다 대기업(48.6%)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한편 기업들은 올해 가장 큰 경영목표로 ‘중국 내수시장 개척’(71.5%)를 꼽았으며, 이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생산기지화’(16.7%) 등을 꼽았다. 또 중국진출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지역으로 인구가 많고 소득수준이 높은 ‘북경, 상해’ 등 1급 도시(38.2%)와 ‘남경, 대련’ 등 2급 도시(34.9%)를 많이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