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와 (사)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달 31일 ‘국산 한양재 보호 육성과 한의약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측은 △국내 한약자원 보호·육성 △우수 한약재 재배 유통 △농촌지역 한방의료 봉사 △한약 이력추적관리제 도입 공동노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농촌자원개발부는 농촌지역 농민들을 위해 한방의료 지원활동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횡천농협에서 자생한방서울병원 의료진을 초빙해 한방의료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활동은 ‘농촌희망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연간 9회에 걸쳐 시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