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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온실가스 감축 종합지원센터 개소

지경부, 12개 지역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뉴스관리자 기자  2011.05.03 16: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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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위한 온실가스·에너지 감축활동 지원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 종합지원센터’가 전국 12개 지역에 설치·운영된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지난달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연구회’의 출범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전남 광주에서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 종합지원센터’의 개소식이 개최됐다.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는 산업·발전 부문 중소관리업체의 산업현장과 가장 가까운 12개 지역에서 각 중소기업의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밀착형 지원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에너지전문가의 현장방문을 통한 1:1 맞춤형 진단을 비롯해 목표관리제 이행을 위한 기반구축 사업도 적극 지원한다. 또 12개 지역센터에 전담인력을 지정하고 각 지역의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대·중소 협력사업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이 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현장 중소기업의 지원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보강·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