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6일 사업구조개편준비위원회와 경제사업활성화위원회의 출범 현판식을 갖고 사업구조개편 작업에 본격 나섰다. 사업구조개편준비위원회는 정부, 농민단체, 학계, 언론계, 농협 관계자 등 26명으로 구성돼 경제지주회사, 금융지주회사 출범 준비 등 사업구조개편 추진 전반에 대한 자문과 의견 수렴을 맡게 되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경제사업활성화위원회는 1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제사업활성화위원회는 계획 수립 이후에도 농협의 경제사업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개편 이후에도 계속 계획의 이행 상황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하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