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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개 색깔 있는 농어촌과 10만명 핵심리더 육성

농식품부, 21세기 새마을 운동 ‘스마일 농어촌운동’

뉴스관리자 기자  2011.05.03 16: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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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21세기 새마을운동인 ‘스마일 농어촌운동’을 통해 1만개의 색깔 있는 농어촌마을과 10만명의 농어촌 핵심리더를 육성키로 했다. 또 재능뱅크를 통해 100만명의 재능기부자를 농어촌에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스마일 농어촌운동은 농어촌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해 농어촌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고 도시민이 대거 참여하는 자율적 국민운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의 핵심은 전국 1만개의 체험·관광, 전통문화, 음식, 축제, 특화산업 등 다양한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로 2013년까지 3000개를 우선 발굴해 육성하게 된다. 또 2013년까지 창조적 사고와 전문기술을 지닌 농어촌 핵심리더 10만명을 육성해 마을 발전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