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Kbiz파주산단과 파주시는 이달 15일 ‘파주 적성 중소기업산업단지’ 현장 입주설명회와 투자(입주)확약서를 제출한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현장투어를 갖는 등 입주 기업 모집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지난해 1월 파주시와 파주 적성 중소기업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협동조합 중심으로 사업추진법인 (주)Kbiz파주산단을 설립해 2013년 6월 완공계획으로 파주시 적성면에 57만㎡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파주 적성 중소기업산업단지’는 서울에서 적성, 파평지역의 주간선도로인 자유로, 국도 37호선, 지방도 361호선을 통해 1시간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인천 국제공항과 인천항에서 1시간대, 파주 LCD단지와 20분대, 고양국제전시장 KINTEX와 40분이면 연결 가능한 지점에 위치한다. 고병헌 (주)Kbiz파주단지 대표는 “남북 통일을 대비한 남북교류의 전진기지로서 미래 지향적인 명품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분양가는 3.3㎡ 당 57만원으로 주변에서 가장 저렴해 중소기업의 수도권 입지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