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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2011년 사업목표…결의대회’ 개최

구제역·국제곡물가 상승 등 비상경영체제 돌입

뉴스관리자 기자  2011.03.18 09: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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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대표이사 오세관)는 올해 300만톤 판매 달성을 위한 ‘2011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지난 7일 본부 회의실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농협사료는 이날 구제역 및 조류 인플루엔자(AI) 이후에 대한 새로운 방역마케팅 추진과 국제곡물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는 등 경영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농협사료 특히 당초 사업계획물량인 285만톤보다 15만톤 초과한 300만톤을 의지목표로 설정하고 지사별 결의와 축산농가·축협을 위한 무한봉사를 다짐했다.
오세관 대표이사는 이날 “축산환경에 맞는 마케팅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 축산경제 자립경영기반 구축에 농협사료가 주춧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