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함과 말랑함을 그대로 유지하며 두고 두고 먹을 수 있는 ‘굳지 않는 떡’을 곧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떡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굳지 않는 떡 제조기술에 대한 기술이전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술이전을 받은 업체는 CJ, 떡보의 하루, 삼립식품, 아셀식품 등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업체를 비롯해 소규모 가공업체, 영농조합, 떡집 등 총 26개 업체로, 기술료를 납부하고 1~3년간 특허기술을 사용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