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는 지난 10월 13일 쌀 대란 해결, FTA 저지 등 2010년 하반기 농·축산업의 주요 현안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국내 28개 농·축산단체가 참여해 결성됐다. 이날 대회는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인들이 참여하지 않았다. 이날 농민단체 대표들과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쌀 대란 해결 ▲FTA 저지 ▲4대강 반대 ▲농민을 위한 농협 개혁 ▲대기업의 농축산업 진출 반대 ▲이상기후·구제역 피해 대책 등 6대 사안에 대한 농민의 입장과 정책적 대안을 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