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하 사장은 1979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산림청과 행정차지부에서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거창군수, 남해군수, 산림청장, 농식품부 제2차관 등을 지냈다. 하 사장은 농식품부 재직 당시 한국 원양어선이 러시아산 수산물의 어획쿼터를 획득하게 함으로써 수산물 수급안정에 기여했다. 또 농림수산 분야 자원 확보를 위해 튀니지, 가나와 MOU를 체결하는 등 아프리카 진출 교두보도 마련했다. 하 사장은 “다양한 행정경험과 조직관리 역량을 토대로 aT가 미래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