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0일 농업전문지 기자단 16명과 함께 전북 순창군의 장류밸리단지의 건립 현황을 확인했다. 순창 장류밸리단지는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일대 33ha(약 10만평) 규모로 장류연구소, 장류체험관, 장류박물관, 발효미생물종합활용센터, 기능성절임류가공센터, 웰빙관광쉼터 등이 일부 조성됐으며 2013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금수 장류식품사업소장은 “순창의 장류가 맛있는 것은 순창만의 특징적 기후 때문”이라며 “장류밸리단지 조성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장류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