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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지난 1일 서울 통계청에서 열린 제 16회 통계의날 기념행사에서 통계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경농은 국가 통계발전 및 농촌경제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국가통계부문 품질혁신에기여한 점,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단체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통계의 날 포상은 통계관련 기관 및 국가기관, 사업체 등 36개 기관이 수상하였으며 농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경농이 선정됐다.

한편 경농은 지난 2006년 농림기술개발, 1998년 농업 경쟁력강화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경농이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는 농촌사랑일솝돕기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1일 진주지점이 경남 하동, 대전지점이 충남 공주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했으며 22일 대구공장과 대구지점이 경북 김천에서, 지난 4일 원주·순천지점이 각각 강원 강릉과 전남 고흥, 11일 청주지점이 충북 청원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경농 관계자는 “올해 수확철 일손돕기활동을 전국 50여개 지역에서 전개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그 대상과 규모를 더욱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농, 국무총리 표창